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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친구의 결혼식이 끝나고 단체로 근처의 술집을 방문하기로 결정!
10명 정도 홍대 카사블랑코를 예약했 고~
4시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안내도 그렇고 불친절...
그리고 불편...!
돈 내고 먹는데 왜 나 마음이 불편하냐...🤣
주차 장소를 물어본게 문제인지
오픈전에 기다리는 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툴툴 거리는 직원분으로 보이는 빨강모자분의 안내를 받고 입장
하이볼도 주문했고
처음 켈리도 먹어본 홍대 카사블랑카~
안주의 맛은 딱 술집의 맛인 홍대 카사블랑코
나쁘지 않았어요.
술을 한참 먹으려고 하다가 화장실 가는 길에 보이는 주방에는 과자가 보이더라고요?
음... 네... 기본안주도 나오지 않았던 것!!
이미 어느 정도 먹기도 했고
안주 무엇을 더 추가할까 고민하다가
기분이 상해서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홍대 카사블랑카 사실 블로그 후기가 좋아서 기대했는데 저는 글쎄...?
전반적으로 불친절했어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갔지만
재방문은 절대 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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