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 덮밥, 국밥 우리다 뜸들이다 다양한 메뉴와 사이드를 만나보다
오늘 이야기해 볼 곳은 바로 구로디지털단지역 근방에 위치한 뜸들이다 그리고 우리다
두 개의 가게가 하나의 매장에 있는 형태로 남자친구와 퇴근 후 저녁을 종종 먹는 곳이다.
구디 덮밥이나 국밥을 찾는 분들은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은 곳
한번 방문은 아니고 총 3번의 방문을하고 작성해 보는 글이다.
소세지카레, 소고기무국, 들깨미역국, 김치볶음밥 그리고 사이드인 호떡과 만두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다 밥집이지만 개인적으로 술을 먹기에도 좋은 곳
뜸들이다
우리다
지플러스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JNK타워 지하 1층과 연결되어 있다.
점심에는 방문하지 못했지만 틀림없이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며 매장 밖에 1대 안에 1대가 있다.
사람이 덜 붐비는 쪽을 이용하면 수월할 듯!
매장과 포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당연히 매장!
번호표에 기재된 번호 사장님이 부르면 직접 가지고 와야 하기 때문에 영수증은 잊지 말고 챙겨놓자.
오픈한 지 조금 되었는데 관리가 잘되어 여전히 깔끔하고 깨끗한 내부를 확인 가능하다.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로 점심식사하러 오기에도 좋을 듯
외로운 혼밥러들을 위한 좌석도 볼 수 있다.
혼자 깔끔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지 않는가.
참고로 방문할 때마다 혼밥하는 분들이 있으셨다.
우리다와 뜸들이다 메뉴는 벽면에서 한꺼번에 확인 가능하다.
구디 국밥을 좋아하면 우리다
구디 덮밥을 선호하면 뜸들이다
위주로 메뉴를 살피면 된다.
셀프바가 있으며 국물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어니언후레이크는 옳다.
김치와 단무지도 원하는 만큼만 가지고 왔다.
각각 다른 날의 기본반찬!
내가 기본반찬 담당하는 날에는 두 가지 모두 챙기는데 남자친구가 담당하는 날은 꼭 김치만 가지고 온다.
취향에 맞춰서 세팅해 오면 됨!
소고기무국과 뜸들이다 소세지카레를 주문
각자 좋아하는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좋지 아니한가
덮밥과 국밥 모두 선택가능하니 말이다~
우리다 메뉴는 셀프바에 있는 반찬과 별개로 3가지의 반찬이 제공된다.
계란말이, 깍두기, 오징어젓갈
그중에서도 젓갈이 리얼 밥도둑이다.
매번 국밥의 반찬은 동일한데 깔끔하고 맛있다.
지난번과 달라진 점이라면 청양고추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매콤한 국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냉큼 추가해 주었지~
소고기무국에 즉시 투척해 주기!
사실 엄청 매워 보이지만 맵지 않고 깔끔한 맛의 국물과 청양고추의 조합은 흡족스럽다.
소세지카레덮밥
삼겹살과 소세지 중 고민이 많았으나 우리의 선택은 바로 이것!
반숙란이 있는데 원하면 완숙란으로 교체할 수 있다.
어니언후레이크까지 매력적이다.
세트로 주문한 꼬마만두!
사이드 끊어야 하는데 놓칠 수가 없는 거 있죠?!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진 느낌
소세지 잘라주는 중...!
맛있는 건 나눠 먹으면 맛있음이 배가 되는 마법
반숙은 카레와 어우러져서 행복 그 자체~
반숙이 어려운 사람은 완숙으로 무료로 변경할 수 있음~
처음 뜸들이다를 방문했을 때의 주문 메뉴
숟가락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각각 트레이에 나오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음
메뉴도 다양해서 동료들이랑 무엇을 먹을지 고민될 때 방문하면 좋을 듯
소세지 카레는 설명했으니 뜸들이다의 시그니처 메뉴 하나 더 소개해보겠다.
바로 김치볶음밥!
소세지가 올라가 있는 건 물론 김가루와 어니언 후레이크와의 하모니가 좋다.
역시나 반숙이 올라가 있어서 세상 행복하다.
이때부터였다.
꼬마만두에 반하게 된 것은...!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와 적당한 뜨거움~
계속 손이 가는 걸 멈출 수 없다.
사실 김치볶음밥은 집에서 먹으면 조금 아쉽고 식당에서 단품으로만 식사하기 아쉬울 때 소세지와 계란까지 올라가 있기에 푸성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김가루까지...!
어니언 후레이크까지 말해 뭐 합니까.
술 먹다가 달다구리가 먹고 싶은데 메뉴에 있던 호떡이 기억이 났다!
맛있는 건 놓칠 수 없지!
은은한 시나몬의 향과 안에 내용물도 듬뿍!
술이랑도 잘 어우러진다.
들깨소고기미역국이랑 소고기무국을 먹으러 간 날!
어깨살돼지고기도 따로 주문한 것으로 기억
반찬이 더 많은 메뉴를 먹고 싶다면 국밥 메뉴로 선택하면 좋다.
역시나 술과 먹기에 굿~
소고기 무국 좋아하는 사람 나야 나!
소고기랑 무의 조합은 참을 수 없지...!
소고기도 생각보다 듬뿍!
무와 야채도 듬뿍 들어가 있어 혹시나 근방에서 해장이 필요한 사람은 우리다...!
콩나물까지 한입 먹자마자 좋다!
라는 표현이 저절로 나오는 게 아닌가
사이드로 주문했던 간장불고기!
함께 주문할 수 있어 러키 하다.
개인적으로 단백질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게 아닌가!
파송송 올라가 있고 짭조름하면서 행복하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들깨 미역국 아닙니까?!
들깨의 고소함과 소고기까지! 구디 국밥 중에서도 미역국을 좋아한다면 방문해 보면 좋다.
구디 국밥과 구디 덮밥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
사이드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좋고 개인적으로 소주 한잔 하기에 훌륭한 메뉴이다.
뜸들이다, 우리다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면 주당들은 방문해 봐야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