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한강이남

사당역 별미냉삼(냉동삼겹살) 올레요횟집 (산낙지, 광어회)

다복다복이 2023. 10. 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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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면 행복한 1인
다양한 지역에서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친구의 입은 짧고 먹을 수 있는 건 한정적이니까...!
이번에는 나름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에서 온 친구들을 배려해서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언제나 중간입장이기 때문에 여기가 교통편이 제일 좋지!
1차로는 냉동삼겹살에 꽂힌 나를 위한 별미회관
2차로는 친구가 좋아하는 산낙지와 광어회를 먹으러 올레요횟집
3차는 노래방까지...!
평일 집에 새벽 4시에 들어갔지만 뿌듯한 하루였다.


 



상당역 냉삼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별미냉삼
의도하진 않았지만 다른 고기집이랑 리스트를 주욱 나열했는데 여기로 다들 선택했다.
참고로 여기 방문한 주에 여기 포함 냉동삼겹살만 3번 먹었다...
죽어라 한메뉴만 파는 듯




메뉴는 심플하게 딱 하나다 냉동삼겹
심플하니 참 좋았고 사이드로는 냉면, 크림리조또, 계란말이, 계란찜, 냉이된장찌개를 주문할 수 있다.
하나 안타까웠던 건 여름 끝자락에 방문했는데 더워도 너무 더웠다.
에어컨이 풀가동 중인데 조금 힘들었다.
 
 

 

사당역 별미냉삼의 기본반찬
기름소금장, 쌈장, 매콤한 고추 장아찌인 것 같다.
후추를 뿌려서 먹거나 혹은 기름소금장에 함께 넣어서 먹어도 좋다.

 



깻잎과 청양고추도 만날 수 있었으며 마늘도 있다.
사진 보다 보니 여기에도 쌈장이 있었군....!
별미냉삼은 전반적으로 반찬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했다.
 
 

 
 
냉동삼겹살과 곁들일 수 있는 파절이도 좋았고, 중간에 단맛이 필요하면 단호박샐러드도 맛깔나게 흡입해 주었다.
전반적으로 반찬이 구성이 좋았다.
 

 
 
김치와 콩나물은 냉삼 맛집의 필수 아이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별미냉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냉동삼겹살과 찰떡이다.
 
 

 
 
친구들이 늦게 와서 처음에 냉동삼겹살 3인분부터 주문했다.
물론 추가로 더 주문했지만...!
일단 육안으로만 봐도 상태가 영롱해 보여서 좋았잖아?!
 
 



총 4명이 방문하였으며, 일단은 2명이 앉아서 기다리는 중~~

 



냉동삼겹살 열심히 굽굽 중
사당 냉삼 별미냉삼 퀄리티가 좋았다.




한참 고기 굽는데 가져다주신 고사리!
고사리도 구워 먹으면 맛있단 말이지~?
물론 고기를 이길 수 없지! 열심히 굽굽해서 나중에 쓱싹 먹어주었다.




사실 냉면은 내 입맛에는 쏘쏘...
더운 날인데 시원함이 덜했다...!
계란이란 양념장이 올라간 건 합격이었는데...
담에 꼭 날 선선할 때 와 봐야겠다.
고기자체는 맛있어서 생각난다.


 

 



늦은 시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입장한 곳은 올레요횟집
사당 갈 때마다 화려하게 시선을 잡아서 들려보고 싶었던 곳!
사실 어떤 메뉴건 회는 사랑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선택을 맡기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첫 번째 메뉴는 바로 산낙지




사당 산낙지와 함께 빠르게 차려지는 기본 반찬!
횟집 가면 번데기가 왜이렇게 좋은지~
손을 놓을 수 없는 번데기와 새우튀김이 나온다.
배가 불러 새우튀김에 손 이 가지 않았지만 친구들은 맛있게 흡입!
콩을 까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카로니 샐러드도 안주와 함께 먹기 좋으며, 깻잎과 백김치도 나오는 횟집이다.
올레요횟집 일단 기본반찬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친구의 원픽은 광어회기 때문에 광어회까지 야무지게 주문해 주었다.
와사비와 레몬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 사당 
 

 

같이 방문한 친구 생일로 부랴부랴 케이크도 준비했다.
당일 주문했는데 빠르게 제작되어 좋았다.
블루베리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
 
 

 
야무지게 사당역 냉삼을 먹으러 방문한 별미냉삼!
냉동삼겹살도 맛있게 먹고 2차로 방문한 올레요횟집에서 광어회와 산낙지도 좋았다.
3차로 노래방에 가서 우리는 더욱 신나게 놀았지만 말이다!
사당에서 야무지게 먹고 우리는 또 다음 약속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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