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MBC 맛집 브라운돈까스, 경양식돈까스 세트메뉴!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우동

 


돈까스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으로 점심, 저녁으로 먹어도 좋지
어린 시절 배달로 많이 먹던 메뉴 중 하나로 한참 동안 먹지 않았다가
올해 방청을 하러 갔다가 방문해 본 상암 MBC 맛집 브라운돈까스의 후기!
점심에는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점심을 먹을 시간을 체크하다보니 오후 3시가 되었고...!
근방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선호해서 찾아 먹는 편이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픽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매운맛과 등심돈까스 그리고 치즈돈까스와 우동까지 먹고 왔다.
세트메뉴는 언제나 사랑이죠.

 

 
 
경양식돈까스보다는 요즘 일본식 돈까스를 많이 먹게 되는데 막상 만나게 되면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음식이다.
심지어 양도 많아 상암 돈까스는 웨이팅도 있는 편이다.
오후 시간이라서 운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방문!
MBC 지하 1층에 위치한 브라운돈까스는 한 바퀴 돌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경양식돈까스를 먹을 때 스프가 나오지 않으면 섭섭한 그런 거
다들 알고 있겠지...?
그리고 깍두기와 피클도 제공된다.
혹시나 부족하다면 가운에 셀프바가 있어서 추가로 가지고 올 수 있음
 
 

 


식전빵도 나오는 게 대식가들이 좋아할 만한 구성이다.
참고로 빵 밑에 잼이 있으니 잊지 말고 함께 먹기를~
뒤늦게 발견해서 아쉬워함...!
스프에 찍어 먹으면 빵이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좋아하는 1인
브라운돈까스 이것 때문에 인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
 
 

브라운돈까스 정식 B
홍수치즈돈까스 + 등심
부드러운 홍수치즈돈까스와 쫄깃한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우동도 추가해 주었다.
 
 

 
 
두툼한 돈까스를 두 장이나 받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양은 많은 편
점심 식사로는 조금 금액대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대식가라면 치즈돈까스와 등심돈까스 모두 놓칠 수 없지!
 
 

 

매운돈까스 주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이 맵지 않고 적당한 정도?
신라면 정도...?
오래간만에 먹는 경양식돈까스는 두툼하고 좋다.
등심돈까스라서 육즙이 꽉차 있는 점이 매력적

 

 
 
우리는 돼지보스 이기 때문에 정식을 주문!
미니 우동이 나오는데 요즘같이 추울 때 같이 곁들이기 좋은 메뉴다.
국물이 필요할 때 함께 주문하자!
 
 

 
 
 
독특하게 상암 돈까스는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와 콘도 좋다.
그리고 밥도 있어서 더 좋은걸?
느끼함을 싹 잡아주기 때문에 
 
 
 

 
 
 
소스만 조금씩 다르고 근본은 모두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도 좋지만 역시 등심이지!
부드러운 것보다는 쫄깃하고 쫀득한 돼지고기의 맛을 느끼기 좋지
브라운돈까스 고기랑 튀김의 조합이 좋고 양도 넉넉했다.
 
 

 
 
상암 MBC 맛집으로 다양한 메뉴가 궁금하다면 매장에서 모형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뚫려 있으며 푸드코트 같은 느낌을 주는 브라운돈까스!
경양식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다.
세트메뉴로 든든함도 채우고 우동도 먹을  수 있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