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간만에 퇴사한 동료가 점심 상암동에 놀러 오기로 한 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후라토식당 규카츠를 먹기로 약속 완료
참고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웨이팅하고 입장하는 곳이었는데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번번이 실패했는데!
규카츠는 물론 스테이크와 오므라이스가 맛있는 곳이다.
프랜차이즈로 이미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곳!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점심에 특별한 손님과 방문하기 좋다.
상암 규카츠를 먹을 수 있는 곳


매번 대기가 있어서 기다리지만 오늘은 다른 일행이 미리 입장해 줘서 어렵지 않게 입장이 가능했다.
서울 규카츠 맛집으로 이미 프랜차이즈가 많은 곳으로
캐치테이블을 통해 대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운이 좋게 웨이팅을 하지 않았지!
상암 규카츠를 먹을 생각이 신이난다.

후라토의 뜻도 확인 가능하며
훌쩍, 느닷없이라는 뜻이다.
일본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방문가능한 곳!

대표메뉴는 규카츠와 일본식 오므라이스, 스테키 덮밥, 야마가타 밀치 카레, 스테키 정식
무엇을 먹어도 좋겠지만 매번 방문할 때마다 소고기 카츠를 먹게 되는 마법
상암동 맛집으로 점심에도 인기가 많고 주말에도 인기가 많다.

데이트로 방문하기 좋은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세트 구성이 있기 때문이다.
극심하게 아픈 이후에는 가족 외에는 잘 쉐어해서 먹지 않아 패스하였지만 연인이나 부부가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혹은 나눠먹는데 부담 없는 사람이 선택해도 좋을 듯

대표메뉴는 상암 규카츠
스테키 정식이나 스테키 덮밥도 자주 방문한다면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우삼겹 덮밥, 에비카츠동, 일본식 오므라이츠, 민치 카레, 니꾸 온우동, 후라토 냉소바까지...!
인기가 많은 식당은 이유가 있는 듯

화로의 경우 두 사람당 하나 사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3명이서 방문해서 운이 좋게 혼자 온전하게 불판을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매장안쪽은 생각보다 공간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회사사람들로 가득 차는 곳으로 상암동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밥집이다.
가게 내부도 멋스럽고 조명도 잔잔해서 주말에는 가족단위나 소개팅으로 찾아와도 좋을 듯!

후라토식당 규카츠 등장!
입장할 때 코를 자극하던 소고기 굽는 향으로 홀린 듯이 주문함...
매번 일본식 오므라이스 먹어봐야지 다짐하면서 방문하는데 결과는 소고기라니...
그 정도로 향기가 치명적이잖아요.
그리고 단백질 섭취는 언제나 옳고!

날이 춥기 때문에 간단하게라고 나오는 된장국은 놓칠 수 없지
호로록 몸도 데워주고 맛도 좋아서 한번 더 리필해 주었다.

후리카케가 올라간 밥도 무척이나 좋은걸?!
탄수화물을 챙겨 먹어 든든함이 배가 되었다...!

한 사람당 하나씩 제공되는 접시는 남들과 나눠먹기를 걱정하는 나에게는 군더더기 없이 좋았다.
소금, 칠리소스, 간장
고추냉이와 함께 곁들여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선호한다.

반찬으로 조그마하게 나온 단무지 무침도 놓칠 수 없지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고 소고기의 조합과도 훌륭하다.

개인적으로는 누군가에게 대접할 때 방문하는 편이다.
음식 퀄리티와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훌륭한 상암 규카츠 맛집이기 때문이다.
후라토식당을 떠오르면 항상 특별한 사람들과의 기억이 생각난다.
입가심 가능한 산고추도 좋아.

후라토식당 시그니처 메뉴인 규카츠를 화로 위에 올려준다.
기대했던 순간~ 소고기를 튀기고 안쪽을 익혀 먹는 메뉴라니~ 이런 꿀조합은 언제나 환영이지

원하는 익기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사실 그냥 먹어도 꿀맛이다.
추운 겨울에는 살짝만 익혀 먹어도 굿
가장 노멀 하게 소금만 콕 찍어 먹어도 맛있다...!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소스와의 조합도 좋다.
소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듯!
데이트나 소개팅하기에도 좋다.

레어 상태로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부드러운 후라토 식당만의 숙성으로 차별화된 정통 규카츠
개인적으로는 고추냉이와 조합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가게 된다.
깔끔하게 맛을 잡아주기 때문!

레어 상태이기 때문에 특별히 굽지 않고 입안으로 쏙 넣어도 육즙이 가득하다.
마음 같아서는 전부 레어로 먹어주고 싶은 마음!
하지만 왜인지 규카츠는 전부 익혀서 먹어야만 할 것 같아.



물론 어떻게 먹어도 좋다.
후라토식당 특히 맛있어서 데이트하기에 너무나 좋은걸?
상암 규카츠를 먹기 좋은 곳으로 혹시나
상암동 맛집을 찾고 있다면 들려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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