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KTX에 강릉을 가려고 퇴근 후 부랴부랴 방문했다.
입구에서 오뎅을 하나 먹고 기다리고 있자니 아직까지 허기가 지는 게 아닌가?!
시간도 조금 남고 허기를 채우고 싶은 마음에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음식들을 식사할 수 있다.
선호하는 음식 중 하나인 김밥을 먹기로 마음을 먹고 방문한 정담소담김밥
그중에서도 나는 참치 꼬마김밥을 골랐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모자랄 수 있으나 허기를 조금 달래줄 정도의 양이라고 보면 된다.
정동소담김밥 KTX 김밥은 열차를 타고 먹어도 가벼울 것 같다.

정동소담김밥 서울역 KTX 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분식을 좋아하는 1인으로 메뉴가 꼬마김밥밖에 없는 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빠르게 주문을 하고 받을 수 있었다.


메뉴는 쏘심플하다.
정동소담김밥
야채 꼬마김밥
참치 꼬마김밥
매운어묵 꼬마김밥
콜라/사이다
생수
우리는 강릉에서 식사를 할 생각으로 간단하게 참치김밥을 주문해 주었다.
KTX 김밥을 먹을 때 목 막힐 수 있으니 생수도 함께 선택하면 좋을 듯!

혹시나 민폐가 될까 봐 KTX 김밥은 열차가 아닌 지금 보이는 공간에서 먹기로 결정
정소담김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여기서 많이들 식사하는 모습이었다.


정소담김밥 그러면 한번 열어볼까?!
말 그대로 꼬마김밥으로 작은 김밥이 10개 들어가 있다.
혹시나 식사로 먹는 사람은 조금 화날 수 있는 양이긴 하다.
하지만 배고프고 허기를 채워야 하는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KTX 김밥 10개에 5,000원이니 하나에는 500 원인셈!
사실 배가 고파서 빠르게 나오는 메뉴를 찾는다면 먹어보면 좋을 듯
물론 10개 다 먹어도 배가 찰 거 같진 않지만 간단하게 요기하기에는 좋을 듯

정동소담김밥은 이름 그대로 소담하고 귀엽다.
참치도 적당히 들어 있고, 야채가 들어 있어 식감을 책임지고 있다.
참치 꼬마김밥 귀엽다. 귀여워!
KTX 김밥을 가볍게 먹고 싶다면 선택하거라~

깻잎도 들어 있다 혹시나 기차를 타면서 너무 배고픈 사람이 있다면 서울역 KTX 김밥인 정동소담김밥도 있다!
라고 알려드리는 포스팅~
간단한 식사가 필요한 사람에게 좋음...!
나처럼 대식가는 조금 배고팠음 주의!
하지만 뭐 강릉 가서 늦은 저녁 먹을 거니깐!
돼지는 허기짐을 달래고 여행할 수 있었다~
2번 선택은 잘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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